최진혁 “연기를 시작하게 된 것 자체가 ‘신의 한 수’”

입력 2014-05-22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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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연기를 시작하게 된 것 자체가 ‘신의 한 수’”

영화 ‘신의 한 수’에서 액션막내로 등극한 최진혁이 패션매거진 ‘엘르’ 6월호에서 매력적인 악인으로 변신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는 드라마 ‘구가의 서’, ‘상속자들’, ‘응급남녀’ 등에서 접해왔던 청춘 스타의 느낌을 벗고 ‘신의 한 수’에서 맡은 악역 컨셉을 화보에서 완벽하게 소화했다. 화보는 ‘신의 한 수’의 배경이 되는 내기바둑판처럼 ‘THE RULES OF THE GAME’ 이라는 콘셉트로 한 판에 모든 걸 건 나쁜 남자의 매력을 표현했다.


최진혁은 ‘엘르’와 인터뷰를 통해 “악역을 늘 한 번 해보고 싶었다.”며 “양실장은 악랄함과 시크함 사이에 있는 캐릭터”라고 밝혔다. 또한 “영화 ‘신의 한 수’처럼 본인의 인생에서 ‘신의 한 수’는 연기를 시작하게 된 것 자체”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밝혔다.

최근 최진혁은 온라인 상 큰 화제를 낳은 ‘신의 한 수’1차 예고편에서 정우성과 대등한 액션을 선보이며 새로운 액션 스타 탄생을 예고한 바 있다. 특유의 긴 팔, 긴 다리를 활용한 할리우드 액션배우가 떠오르는 최진혁의 액션은 시원한 오락액션 ‘신의 한 수’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대한민국 액션레전드 정우성부터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 안길강까지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는 데 이어 젊은 피 최진혁이 선보일 오락액션 영화 ‘신의 한 수’에 관객들의 기대감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7월 개봉 예정.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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