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두리랜드’ 소개…“빚 수십 억 생겼지만 보람있어”

입력 2014-05-22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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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JTBC '님과 함께' 임채무 방송화면 캡처

'임채무 두리랜드'

배우 임채무가 소유한 ‘두리랜드’가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가상 재혼한 임현식-박원숙 부부가 임현식 손자와 ‘두리랜드’로 나들이를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임채무는 임현식-박원숙 부부를 데리고 두리랜드의 이곳 저곳을 안내하며, “나하고 재혼했으면 훨씬 그림이 좋지”라고 박원숙에게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경기도 장흥에 위치한 3000평 규모의 두리랜드는 산 밑에 자리 잡아 자연친화적인 나들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내부에는 임채무가 직접 제작한 다리와 아시아 최장 점플린, 범퍼카, 바이킹 등 10여 종의 놀이기구가 들어서 있으며 임채무가 직접 가동한다.

임채무는 과거 한 방송에서 “업자가 한 게 아니고 내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더 보람이 있다. 빚만 수십억이고 통장에 100만 원도 없지만 놀이공원은 내 인생”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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