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2’ 전격 론칭… 김창렬-최여진 첫 주인공

입력 2014-05-22 1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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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 시즌2’가 새롭게 시작된다.

연예인이 일반인 가정에서 2박 3일간 생활하며 새로운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관찰 리얼리티 형식으로 담아낸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는 연예인에 대한 시청자들의 판타지를 충족시켜주는 한편 과장되지 않은 재미와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며 호평 받았다.

이에 올해 초 뜨거운 관심 속에 시즌1이 방영된 후 2개월 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새로운 재미와 감동으로 업그레이드된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 시즌2'가 오는 29일 첫선을 보인다. 그리고 그 첫 주인공으로 D.J DOC 김창렬과 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이 낙점됐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연예계의 파이터 김창렬은 결혼 후 1남 1녀의 아빠가 된 뒤 아들 바보, 딸 바보로 등극한 가운데 제작진에 따르면 김창렬도 쩔쩔 매게 만드는 강력한 악동들이 시즌2에 등장할 예정이다.

또 연예계를 대표하는 패셔니스타이자 솔직 당당한 매력의 소유자인 최여진은 가족과 만나자마자 서열 정리에 들어가는 등 단번에 집안 분위기를 휘어잡으며실권을 장악했다고 했다는 후문이다.

시즌2를 준비한 제작진은 "좀 더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해 그만큼 다양한 사연의 가족이 등장한다"면서 "그만큼 다양한 에피소드들로 충전돼 매 회가 새로운 느낌이 들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 시즌2'는 오는 29일 목요일 밤 11시 MBC 에브리원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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