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두리랜드는 내 인생이자 행복” 직접 놀이기구 운전하기도

입력 2014-05-22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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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tvN ‘eNEWS-결정적한방’ 방송 캡처

사진출처|tvN ‘eNEWS-결정적한방’ 방송 캡처

'임채무 두리랜드'

배우 임채무의 ‘두리랜드’가 화제다.

2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가상 재혼한 임현식-박원숙 부부가 임현식 손자와 ‘두리랜드’로 나들이를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채무는 손자와 함께 방문한 임현식-박원숙 부부를 안내하며, “나하고 재혼했으면 훨씬 그림이 좋지”라며 박원숙에게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경기도 장흥에 위치한 3000평 규모의 두리랜드는 산 밑에 자리 잡아 자연친화적인 나들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두리랜드 내부에는 임채무가 직접 제작한 다리와 아시아에서 가장 긴 점플린, 범퍼카, 바이킹 등 10여 종의 놀이기구가 들어서 있다. 입장료는 0원, 놀이기구 이용료도 약 1000원 정도로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임채무는 과거 한 방송에서 “업자가 한 게 아니고 내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더 보람이 있다. 빚만 수십억이고 통장에 100만 원도 없지만 놀이공원은 내 인생”이라고 전한 바 있다.

‘임채무 두리랜드’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채무 두리랜드, 유지비 장난 아닐 듯” “임채무 두리랜드, 가봤는데 재밌던데요?” “임채무 두리랜드, 주말에 사람 좀 몰리겠어” “임채무 두리랜드, 가보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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