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동아닷컴DB
이승환은 21일 자신의 팬카페에 ‘드림팩토리 잠시 쉬어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드림팩토리의 ‘휴업’을 알렸다.
이승환은 이 글을 통해 “드림팩토리 홈페이지는 블로그 형태로 운영될 수도 있다. 기존 홈페이지는 없어질 예정”이라며 “새로운 홈페이지에서 쇼핑몰을 다시 재개할 수 있으며 오픈 시기에 맞춰 4·5·10집 재발매를 계획 중”이라고 알렸다.
그는 이어 “아쉽지도 않고 미안한 마음도 없다. 무서웠고 추웠지만 해왔던 모든 일들이 선의에서 비롯되었고 최선을 다했었으니까.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아갈 때 드림팩토리도 제자리를 찾아가겠다.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지치지 말고 깨어있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환은 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헌정곡인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