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둘째 아들 최초 공개 “아이들이 복덩이”

입력 2014-05-23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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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 사진제공 | 스타일러 주부생활

박지윤, 둘째 아들과 화보 촬영 나들이

'욕망 아줌마'란 수식어를 달고 방송가를 종횡무진으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박지윤이 둘째 아들과 화보 촬영에 나섰다.

박지윤이 ‘스타일러 주부생활’의 6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단 한 번도 아이들을 공개하지 않았던 박지윤은 특별히 이번 표지 촬영에 둘째 아들과 함께 등장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지윤은 "프리 선언하고 10개월 동안 일이 없었다. 누군가 찾아주지 않으니 시간이 남아돌았다. 마음을 비우고 있었죠. 결혼하고 아이 낳으면서 갑자기 일이 많이 들어왔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생각해보니 아이 낳기 전엔 아줌마도 아니고 아가씨도 아닌 모호한 신분이더라. 막상 아이 엄마가 되니 분명해졌다. 예전엔 예쁜 여자 진행자만 찾았다면, 요즘엔 가정이나 삶을 솔직하게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을 원하지않나. 내겐 아이들이 복덩이다" 라고 말했다.

박지윤은 '썰전', '식신로드', '로맨스가더필요해', '살림의 신', '크라임씬' 등에서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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