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둘째 아들 공개 “손에 물 한방울 안 묻히고 산다?”

입력 2014-05-23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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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 사진제공 | 스타일러 주부생활

방송인 박지윤. 사진제공 | 스타일러 주부생활

박지윤, 둘째 아들과 화보 촬영

'욕망 아줌마'란 수식어를 달고 방송가를 종횡무진으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박지윤이 둘째 아들을 최초 공개했다.

박지윤이 ‘스타일러 주부생활’의 6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단 한 번도 아이들을 공개하지 않았던 박지윤은 둘째 아들과 함께 이번 화보 촬영에 임했다.

박지윤은 촬영 후 인터뷰를 통해 "뭐든 욕심이 많다. 일을 많이 하다 보니 제가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고 사는 줄 아는데, 정말 아니다"라면서 "낮엔 일하고 밤에 밀린 집안일을 하거든요. 주중에 커리어우먼으로 살다가도 주말에는 아기를 포대기에 업고 세끼 밥을 차리면서 설거지하고 빨래하며 하루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그는 "뭐든 대충하면 분명 죄책감 느꼈을 거예요. 마음이 힘든 것보다 몸이 힘든 게 낫다"라고 덧붙였다.

박지윤은 '썰전', '식신로드', '로맨스가더필요해', '살림의 신', '크라임씬' 등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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