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진세연-강소라, 알고보니 특급 단짝… 촬영장 화기애애

입력 2014-05-24 0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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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세연과 강소라가 ‘귀요미 단짝’임을 인증했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측은 24일 진세연과 강소라의 쉬는 시간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극 중 진세연은 박훈(이종석)의 첫사랑 송재희와 똑같은 외모를 가진 실력 있는 마취과 의사 한승희로, 강소라는 대학병원 이사장의 서녀이자 실력 있는 흉부외과의 오수현을 각각 맡아 열연 중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큐 사인과 더불어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발산하던 두 사람이 쉬는 시간에 해맑은 모습으로 장난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진세연과 강소라는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미소를 지으며 친근함을 표시한다. 두 사람 모두 더할 나위 없이 밝은 모습이다. 특히 진세연이 장난끼 가득한 귀요미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동안 강소라는 그의 어깨에 자신의 턱을 대고 애교를 부려 웃음을 자아낸다.

더욱이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단짝’으로 통한다고. 진세연이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시선이 머무는 곳에는 항상 강소라가 자리하고, 두 사람이 얼마나 친한 사이인지를 가늠하게 만든다.

제작진에 따르면, 진세연과 강소라는 촬영하는 날이면 쉬는 시간마다 이야기를 나누고, 귀여운 장난을 치는 등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하며,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진=아우라미디어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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