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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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노사연이 ‘시엄마들’에서 ‘부부 경제권’을 두고 현실 공감 밸런스 게임을 터트린다.

24일 오후 6시 공개되는 MBC 웹예능 ‘시엄마들’은 노사연과 권또또가 고부지간으로 출연하는 페이크 다큐 형식의 유튜브 프로그램으로, 결혼과 육아, 남편과 시댁 문제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갈등 상황을 현실적으로 재구성해 공감을 끌어낸다.

이번 4회에는 ‘금호동 보안관’으로 불리는 크리에이터 해리포터(윤규상)가 게스트로 출연해 부부 사이 경제적 갈등을 거침없이 파헤친다. 노사연과 권또또, 해리포터는 ‘부부 사이 경제권 싸움’부터 ‘시부모님이 집을 사줬는데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면 어떻게 할까?’ 등 가족 사이에서 벌어질 수 있는 돈 문제를 화두로 던지며 토크를 이어간다.

해리포터는 ‘프로 참견러’답게 자기 일처럼 몰입해 조언을 쏟아내지만 해리포터를 알아보지 못한 노사연이 “설민석 아니냐?”고 말해 현장을 당황하게 만든다. 해리포터는 갑작스러운 역사 강사 소환에 놀라면서도 특유의 능글맞은 입담으로 노사연과 티키타카 케미를 예고한다.

앞서 공개된 3회에는 개그맨 나보람의 부캐 ‘낭만부부’의 ‘규리숙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노사연이 ‘규리숙모’를 일반인으로 착각해 설정과 현실 사이에서 헷갈려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고, ‘8시간 장거리 운전 vs 8시간 아기 케어’, ‘시댁 식구와 2박 3일 여행 vs 2박 3일 요리’ 등 명절 시즌 주제로 밸런스 게임을 펼쳤다.

‘시엄마들’에는 문희경, 샘해밍턴 등도 게스트로 출연해 시엄마와 남편 입장에서 바라본 고부 갈등을 솔직하게 풀어내며 반응을 모았다. 광고주가 직접 출연해 PPL 제품을 소개하는 형식도 특징이다. 노사연과 권또또는 광고주의 설명을 듣고 ‘시엄마식’ 잡도리로 가격 네고에 들어가는 등 예능적 재미와 광고 요소를 결합한 구성으로 차별화를 보여줬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