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사남일녀’ 종영소감 “더 열심히 일하고 사랑하며 살겠다”

입력 2014-05-24 0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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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가 MBC ‘사남일녀’의 종영소감을 밝혔다.

이하늬는 23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6개월 동안 선물과도 같던 ‘사남일녀’가 끝이 났다”며 “매번 갈 때마다 헤어짐을 알고 끝이 보여 아쉬웠었는데, 그래서 더 진심으로 가족들에게 다가가려고 했던 것 같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프로그램을 하면서 부모님들과 형제들을 통해 배우고 느낀 것들 소중히 간직한 채 더 열심히 일하고 사랑하며 살겠다. 그동안 ‘사남일녀’를 사랑해주시고 시청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이며 ‘사남일녀’ 마지막 촬영 때 찍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오빠 김구라, 김재원과 어깨를 나란히 한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건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하늬는 ‘사남일녀’에서 특유의 적극적이면서도 배려 넘치는 행동과 붙임성 있는 애교 가득한 성격으로 가족을 하나로 연결시켜주는 오작교 역할을 톡톡히 해 ‘이하늬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하늬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타짜2’ 촬영에 한창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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