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과 홍진영은 24일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해 사이판 마리아나로 신혼여행을 갔다.
이날 남궁민과 홍진영은 결혼식을 마치고 신혼여행 마지막 날 자유여행을 하라는 제작진의 미션카드를 받았다.
남궁민은 홍진영에게 패러세일링을 하자고 했다. 홍진영은 무서웠지만 남궁민을 위해 하겠다고 나섰다.
이어 남궁민은 무서워하는 홍진영을 품에 끌어안고 패러세일링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홍진영은 패러세일링을 하고는 배 위에서 젖은 머리를 말리려고 물기를 털어냈다.
또한 남궁민은 그 모습을 보면서 "뭘 해도 섹시하다"고 홍진영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홍진영은 "이게 뭐가 섹시하냐. 귀여운 거지"라며 어이가 없어 웃음을 터뜨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