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정우 男신인상 수상…김유미 언급 “고맙다”

입력 2014-05-27 2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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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JTBC 방송캡처

‘백상예술대상’ 정우 男신인상 수상…김유미 언급 “고맙다”

배우 정우가 백상예술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해 화제다.

정우는 27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정우는 수상 소감으로 “‘응답하라 1994’를 사랑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감독님과 마지막까지 좋은 써주신 작가님 감사드린다”라며 “덕분에 편안하게 놀 수 있었고 현장에 함께한 배우들과 뒤에서 묵묵히 호흡해준 스태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가족들 너무 고맙다.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우리형. 아버지를 대신해서 지켜주겠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너무 보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정우는 “개인적으로 고마운 친구가 있다. 잘 만나자”며 연인 김유미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상예술대상’ 정우, 김유미 언급 눈길끈다” “‘백상예술대상’ 정우, 정우 멋지다” “‘백상예술대상’ 정우, 김유미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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