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자 엄지원. 동아닷컴DB
이날 결혼식은 두 사람이 각각 100명씩 하객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례는 김여호수아 목사가, 박나림 아나운서와 가수 션은 사회를 맡았다. 가수 김조한과 여행스케치가 축가를, 신랑의 외숙모인 피아니스트 라정혜가 축하연주를 했다. 두 사람의 인연을 만들어준 정이현 작가와 연기자 박탐희는 축사를 준비했다. 엄지원이 활동하고 있는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의 정혜영 한지혜 한혜진 예지원 등은 합창곡으로 두 사람을 축복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