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LAD 라미레즈, 5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 복귀

입력 2014-05-28 0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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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핸리 라미레즈.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종아리 부상을 당한 뒤 회복에 힘써온 ‘LA 다저스 타선의 중심’ 핸리 라미레즈(31)가 4번 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LA 다저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3연전 중 2번째 경기를 치른다.

이날 LA 다저스는 테이블 세터에 2루수 디 고든과 좌익수 칼 크로포드를 내세웠다. 27일 류현진(27) 선발 등판 경기와 동일하다.

하지만 중심 타선과 하위 타선에는 변화가 생겼다.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유격수 라미레즈-1루수 아드리안 곤잘레스가 중심 타선을 이뤘다.

라미레즈는 지난 23일 뉴욕 메츠전 이후 5경기만의 선발 라인업 합류. 라미레즈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동안에는 쿠바 출신의 에리스벨 아루에바레나(23)가 대신 출전했다.

또한 하위 타선에는 중견수 안드레 이디어-포수 드류 부테라-3루수 숀 피긴스가 자리했다. 27일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저스틴 터너는 빠졌다.

선발 투수는 잭 그레인키(31)이며, 이에 맞서는 신시내티는 알프레드 시몬을 선발 등판 시킨다.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 10분 시작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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