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체능 구자명’. 사진출처|방송캡처
음주운전 물의로 하차한 가수 구자명이 통편집을 당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과 일원 FC의 경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자명은 화려한 개인기로 첫 골을 넣었다. 이후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추가하고 또 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이뤄냈다.
하지만 화면에 구자명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골을 넣고도 단독샷을 받지 못했을 뿐 아니라 이름조차 언급되지 않았다. 이는 구자명이 음주운전으로 하차했기 때문.
구자명은 13일 새벽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지하차도 입구 벽을 들이받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자명 예체능 통편집, 제작진 대단해” “구자명 예체능 통편집, 오” “구자명 예체능 통편집, 굴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