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화보]남보라 잡는 이규한 ‘애정표현 하려다 사람 잡겠네~’

입력 2014-05-28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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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오른쪽)와 이규한이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이날 남보라와 이규한은 손을 잡고 입장해 주위에 시선을 끌었다. 개별 포토타임을 마치고 커플 포토타임에서 다시 한 번 포즈를 취하게 된 두 사람은 “두 사람만의 다정한 포즈를 취해달라”는 진행자의 요청에 수줍어했다.

수줍음도 잠시 이규한은 남보라의 허리를 뒤로 젖히고 자신의 손으로 허리를 받친 뒤 춤동작 같은 동작을 선보였다. 이에 당황한 남보라는 웃음이 터졌다. 웃음을 주체 못하는 사이 이규한은 팔로 하트를 만드는 포즈를 제안했고 남보라가 수줍어하자 팔을 잡아 강제하트(?)를 만들었다.

남보라와의 커플 포토타임이 끝난 후 이규한은 배우 임세미와의 촬영 때도 남보라와 같은 포즈를 반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드라마 ‘사랑만 할래’는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 연상 연하의 편견을 이겨낼 상큼 발랄 여섯 남녀의 로맨스와 그들을 둘러싼 어른들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다. 오는 6월 2일 첫 방송.

심상치 않았던 입장~


젠틀맨인줄 알았지~


고난도 포즈 쉽지않네~


웃음 빵! ‘강제하트~’


임세미에게도 예외란 없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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