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스카우트 윌리스 트위터
할리우드 스타 브루스 윌리스와 전 부인 데미 무어 사이에서 태어난 스카우트 윌리스가 반라로 거리를 활보했다.
스카우트 윌리스는 27일(현지시간) 자신의 SNS 계정에 뉴욕 거리에서 가슴을 드러낸 채 다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일상처럼 길을 걷고 상점 앞에서 꽃을 고르는 등 매우 파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행위는 인스타그램의 사진 검열 정책에 항의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트위터에 사진을 올리며 “(이런 일들은) 인스타그램을 제외하고 뉴욕에서는 합법적”이라고 남겼다.
이어 “내 몸과 내가 느끼는 편안함은 다른 사람이 날 보는 방식에 따라 강요될 순 없다. 또 나를 보라고 강요할 수도 없다”면서 “나를 보고 싶지 않으면 팔로우를 끊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카우트 윌리스는 지난 8일에도 한 패션 매거진 주최 파티에서 가슴이 비치는 패션을 선보여 이슈가 된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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