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내달10일 ‘스마트폰 중독’강좌

입력 2014-05-29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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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대병원 내달 10일 ‘스마트폰 중독’강좌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흑석동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스마트폰 뺏어? 말아?’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최근 보고에 따르면 국내 아동과 청소년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초등 50%, 중·고 80%이다. 스마트폰 사용 청소년 4명 중 1 명이 스마트폰 중독으로 나타났다.

스미트폰 대중화로 아동·청소년들의 SNS 중독, 온라인 왕따, 유해콘텐츠 노출 등과 같은 문제점들이 지적되어 왔다.

중앙대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들은 이번 강좌에서 스마트폰과 관련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이해와 부모·교사의 지도 방법 등을 설명한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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