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재사고, 현장 보니…버스 안에서도 공포 고스란히

입력 2014-05-29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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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화재사고. 시민 제공

울산 화재사고, 현장 보니…버스 안에서도 공포 고스란히

울산 화재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이 공포에 떨었다.

29일 오후 2시 17분쯤 울산 북구 송정동의 한 가구점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에 걸친 진화 작업이 이뤄졌다.

이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된 2층짜리 건물과 내부에 있던 장롱, 소파 등의 가구를 모두 태웠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에 다른 가구점들이 밀집돼 있어 불길이 번질 우려가 있었지만 추가 피해 없이 진화가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울산 화재사고-울산 송정동, 공포 고스란히” “울산 화재사고-울산 송정동, 안타깝네요” “울산 화재사고-울산 송정동, 인명피해는 없어서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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