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가구점 화재, 큰 불 번질 우려에도 1시간 40여분만에 진화

입력 2014-05-29 2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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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화재사고. 시민 제공

‘울산 가구점 화재’

울산 가구점 화재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불안을 가중시켰다.

29일 오후 2시 17분쯤 울산 북구 송정동의 한 가구점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현장에 긴급 출동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소방차 17대가 동원돼 화재 진압을 시도했으며, 가구점 특성상 불길이 컸던 알려졌다.

또한 사고 지점 인근에 가구점들이 밀집돼 있어 다른 가구점들에 불길이 번질 우려가 있었으나 발생 1시간 4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이날 소식에 "울산 가구점 화재, 크게 사고날 뻔 했는데" "울산 가구점 화재, 요새 왜 이리 화재 소식이 많은 건가" "울산 가구점 화재, 매일매일이 아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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