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오정세의 가족 개그, 아내-딸 소재로 기어이 해냈다

입력 2014-05-30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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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오정세’

배우 오정세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영화 ‘하이힐’ 장진 감독, 배우 차승원, 오정세, 고경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정세는 “아내가 첫사랑”이라고 밝혔다. 오정세는 “아내와 6학년 때 짝꿍이었다”며 “그때부터 쭉 만나다가 결혼을 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이어 “이제 헤어질 때가 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변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또 오정세는 “동갑내기 아내에게 아직도 존댓말을 쓴다”며 “그런데 둘이 있을 때는 존댓말과 반말을 섞어 쓰는데, 내가 ‘먹여주세요’라고 하면 아내는 ‘네가 쳐먹어’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날 오정세의 활약에 "해피투게더 오정세, 어제 거의 독주하던데" "해피투게더 오정세의 폭주 예능" "해피투게더 오정세, 저렇게 달변일 줄은" "해피투게더 오정세, 차승원보다 예능감 있더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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