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김유나 결혼…‘불후의 명곡’ 무대서 첫눈에 반해

입력 2014-05-30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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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홍경민 김유나 결혼’

가수 홍경민과 해금연주가 김유나가 결혼한다.

홍경민의 소속사 마루엔터테인먼트는 30일 앞서 보도됐던 홍경민의 결혼설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홍경민과 김유나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금년 내 결혼 날짜를 잡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2월 KBS2 ‘불후의 명곡’ 녹화 무대에서 가수와 연주자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며 “홍경민이 평소 이상형에 가까운 김유나의 모습에 호감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연예매체는 “홍경민이 10살 연하 해금연주가 김유나와 오는 10~11월 중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3월 1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2’ 홍경민의 ‘홀로 아리랑’ 무대에서 가수와 연주자로 처음 만났다. 이후 음악적 소통을 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신부 김유나는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미모의 엘리트 국악인으로 알려졌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경민 김유나 결혼, 불후의 명곡이 오작교인가?” “홍경민 김유나 결혼, 가수와 연주자의 사랑이라니 멋지네” “홍경민 김유나 결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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