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진출’ 김태희 “중국어 실력은 좋지 않지만 노력”

입력 2014-05-30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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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동아닷컴DB

톱스타 김태희가 중국 사극 ‘서성왕희지’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태희는 30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왕희지라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라며 “중국어 실력은 그리 좋지 않지만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태희를 비롯해 중국 배우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1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서성왕희지’는 중국 서예가 왕희지의 일대기를 그린 사극으로 다음달 중순 첫 촬영을 시작한다.

김태희는 왕희지를 연기하기 위해 현재 서예를 배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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