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동아닷컴DB
김태희는 30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왕희지라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라며 “중국어 실력은 그리 좋지 않지만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태희를 비롯해 중국 배우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1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서성왕희지’는 중국 서예가 왕희지의 일대기를 그린 사극으로 다음달 중순 첫 촬영을 시작한다.
김태희는 왕희지를 연기하기 위해 현재 서예를 배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