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경민과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의 결혼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홍경민의 과거 이상형 고백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홍경민은 지난 6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홍경민은 이상형에 대해 “결혼을 생각하다보니 기준이 까다로워졌다”며 “연애할 때는 고민 없이 만났는데 결혼을 생각하니 그렇지 못하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외모는 많이 안 본다. 결혼을 생각하다 보니 집안을 평화로울 수 있게 하는 여자를 만나고 싶다”며 “내 형수가 빠른 81년생인데 그보다는 어렸으면 좋겠다. 그래야 잘 지낼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홍경민은 올가을 10세 연하의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경민 김유나 결혼, 축하합니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 행복하세요”,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