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김유나 결혼, 4월 프러포즈송 선물! “부러워”

입력 2014-05-31 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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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김유나 결혼’

가수 홍경민과 김유나 씨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홍경민 소속사 마루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홍경민과 김유나 씨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알렸다. 이어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금년 내 결혼 날짜를 잡기로 했다”고 30일 공식 발표해 놀라움을 샀다.

소속사는 “지난 2월 KBS 2TV ‘불후의 명곡’ 3.1절 특집 ‘홀로아리랑’ 녹화 때 김유나 씨가 해금연주자로 참여하면서 첫 인연을 맺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평소 이상형에 가까운 김유나 씨의 모습에 호감을 가진 홍경민이 4월 초 프러포즈 송인 ‘마지막 사랑에게’를 발표하며 급격하게 가까워져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혀 고나심을 더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구체적인 결혼 날짜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홍경민 결혼, 방송이 맺어준 인연이구나”, “홍경민 결혼, 잘 어울리네”, “홍경민 결혼, 행복하시길 바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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