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이다희, 매회 10벌이상 소화…"의상으로 보는 재미있을 것”

입력 2014-05-31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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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의 이다희가 워너비 스타일 아이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극 중 현성그룹 FB(Family Business)팀장 소미라로 분해 완벽한 커리어우먼의 정석을 선보이고 있는 이다희는 세련미 넘치는 패셔너블한 오피스 룩으로 남성 시청자들은 물론 여성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으며 2030대의 워너비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것.

특히 이다희는 만능 커리어우먼인 소미라의 성격을 스타일에도 그대로 녹여내며 지적인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다. 이에 이다희는 매회 10벌이상의 옷을 소화하면서 남자 배우들과는 또 다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보는 묘미를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76cm를 넘는 장신의 키와 늘씬한 명품 몸매는 어떤 옷을 입던지 환상적인 핏을 자랑해 이다희가 지닌 매력을 더욱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소미라 캐릭터까지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이에 이다희는 실제 배우들과 스태프들 사이에서 바비인형이라는 애칭으로 불릴 정도라는 후문.

이다희는 “소미라 같은 경우에는 2030대 분들이 보기에 의상을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캐릭터다. 패션이나 헤어, 메이크업 등 같은 오피스룩이라도 다른 느낌을 부여할 수 있도록 스타일링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빅맨’은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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