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강소라, 짠내 폴폴 슬픔 8종 세트…몰입도 甲

입력 2014-06-01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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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가 짠내 폴폴 풍기는 눈물 연기로 시선을 모은 가운데 그 모습이 다양하게 표현돼 눈길을 끈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측은 1일 ‘강소라 짠내수현 8종세트’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슬픈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강소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강소라는 주체할 수 없이 격한 슬픔의 감정을 표현할 때 본능적으로 아기처럼 순수한 울음으로, 슬픔감정을 억눌러야 하는 상황에서는 성숙한 여인의 표정으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강소라의 상황과 슬픔의 정도에 따른 미세하게 다른 표정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다. 정적인 상황에서 또르르 흘러내리는 그의 눈물은 보는 이까지 숨죽이게 만들며 같이 눈물짓게 만들고 있어, 강소라의 감정연기에 대한 호평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고.

특히 강소라는 완벽히 몰입해 오열 장면을 찍을 때면, “컷”소리가 난 후에도 슬픈 감정에서 잠시 동안 헤어나오지 못할 정도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아우라미디어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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