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연수 김종국 ‘10년 전 엑스맨 당연하지 재연…풋풋’

입력 2014-06-02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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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하연수 김종국 엑스맨 재연. 사진=방송화면 캡처.

‘런닝맨 하연수 김종국’

배우 하연수와 가수 김종국이 ‘런닝맨’에서 10년 전 엑스맨 인기 코너 ‘당연하지’를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게스트와 멤버들이 짝을 이뤄 ‘절대 사랑 커플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런닝맨’에서 하연수와 김종국은 커플이 됐다. 하연수는 김종국을 발견하자 “오빠가 오늘 제 파트너신거에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하연수에게 헤드폰을 씌워주며 “당연하지”라고 응답했다.

이는 10년 전 인기 예능 프로그램 엑스맨에서 김종국이 윤은혜와 그렸던 로맨스를 패러디한 것이다. 이와 함께 10년 전 당시 영상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하연수 김종국 엑스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하연수 김종국 엑스맨 재연, 기억이 새록새록”, “런닝맨 하연수 김종국, 엑스맨 벌써 10년 전?”, “런닝맨 하연수 김종국, 엑스맨 이미지 오래 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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