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김종국, 단무지 키스 게임에 저돌적…“김종국 좋아죽네”

입력 2014-06-02 17: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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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 캡처

하연수 김종국, 단무지 키스 게임에 저돌적…“김종국 좋아죽네”

하연수 김종국의 단무지 키스가 화제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절대 사랑 커플 레이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하연수 커플은 막대과자 게임을 변용한 ‘단무지 게임’에 도전했다. 단무지를 양쪽에서 동시에 베어 물어 가장 많이 먹는 팀이 우승하는 게임이다.

하연수는 거침없는 자신감으로 이날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랑의 단무지’게임을 부끄러워하는 김종국에게 “내가 끊을 때까지 절대 끊지마라”라고 당부하며 게임에 의욕을 보인 것.

하연수와 김종국은 입술이 닿을 듯 말듯한 애정 행각을 벌였고 0.3cm 기록을 세웠다. 이 커플은 결국 0.4cm를 기록한 박서준 송지효 커플을 이기고 게임 우승을 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주 즙을 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런닝맨 하연수 매력있네” “런닝맨 김종국 좋아죽네” “런닝맨 하연수 김종국, 하필 왜 단무지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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