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바 광고, 선거 열기만큼 뜨거워… “깠어 하나 또”

입력 2014-06-03 2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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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바 광고’

돼지바 광고, 선거 열기만큼 뜨거워… “깠어 하나 또”

돼지바 광고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돼지바 광고는 해외 축구 중계 화면에 한글자막을 입혀 제작됐다.

해당 돼지바 광고는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에서 뛰고 있는 윌터 사무엘의 골 장면으로, 축구 해설자의 멘트를 한국어 발음으로 처리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돼지바의 빨간 포장지와 “빨간 봉다리~ 깠어 하나 또”라는 멘트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서한다.

돼지바의 제조사인 롯데삼강은 과거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이탈리아전의 모레노 심판을 패러디한 임채무의 돼지바 광고로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다.

그리고 이번 돼지바 광고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맞춰 특별히 제작된 것이다.

한편 돼지바 광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돼지바 광고 깠어에 빵 터졌다”, “돼지바 광고 정말 빅재미”, “돼지바 광고 대박 웃겨”, “돼지바 광고 이렇게 웃긴 광고 처음이야”, “돼지바 광고 황당함의 극치”, “돼지바 광고 깨알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돼지바 광고’ 화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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