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갑상선암 재수술 받기로…"너무 걱정들 하지 마세요"

입력 2014-06-05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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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이문세 트위터

'이문세 갑상선암'
가수 이문세가 갑상선암 재발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문세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갑상선암 재발로 7월에 재수술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이문세는 "갑상선암 재수술이라는 기사를 보고 제가 정확하게 밝혀드리는 게 더 확실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난 3월 종합검진결과 갑상선에 작은 게 발견돼 공연 후 수술을 받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분들께 걱정 끼치지 않게 알리지 말아달라 당부했지만 비밀이 없네요"라며 "너무 걱정들 하지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문세는 지난해 5월 1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에 출연해 2007년 7월에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문세 갑상선암 재발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문세 갑상선암, 수술 받고 완치되시길" "이문세 갑상선암, 팬들 깜짝 놀랐겠다" "이문세 갑상선암, 안타깝다" "이문세 갑상선암,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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