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도시의 법칙 in 뉴욕’ 내레이션 맡는다

입력 2014-06-10 0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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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10일 SBS에 따르면 성시경은 11일 첫 방송되는 '도시의 법칙 in 뉴욕'을 통해 생애 첫 예능 내레이션에 도전한다.

제작진은 "성시경의 도회적인 이미지가 프로그램과 잘 맞을 것 같다"며 "정확한 내용 전달과 함께 검증된 감미로운 목소리로 도시 생활의 희로애락을 대변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평소 제작진과 돈독한 관계를 맺어온 성시경은 내레이션 제안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

'도시의 법칙 in 뉴욕'은 김성수를 비롯해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문, 에일리, 존박 7명의 패밀리가 뉴욕에서 돈 한 푼 없이 생활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성장 드라마로, 출연자들이 뉴욕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도시인의 희로애락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예정이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솔직한 입담으로 예능 대세로 떠오른 성시경의 내레이션은 6월 11일 밤 11시15분 첫 방송되는 '도시의 법칙 in 뉴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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