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투데이 30일 서비스 종료
네이버는 30일 단문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미투데이’의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30일 이후 한 달 동안 백업을 추가로 연장 지원할 계획이다. 또 백업 기간 내 이용자들이 문자 알림을 받기 위해 구매한 유료 토큰의 잔여액도 전액 환불 조치할 예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미투데이는 한 때 글로벌 브랜드와 당당히 경쟁했지만, 최근 활동성이 급감해 사실상 서비스 운영과 유지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에 고민을 거듭한 결과 서비스 종료라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