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코스타리카]베테랑 포를란 출격… 수아레스 선발 제외

입력 2014-06-15 0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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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우루과이 코스타리카’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가 15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 경기장에서 열릴 2014 브라질 월드컵 D조 첫 경기 코스타리카전 선발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객관적인 전력상 우루과이의 우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우루과이는 수아레스를 빼고 포워드에 디에고 포를란, 에딘손 카바니, 크리스티안 스투아니를 선발 출전 시켰다.

우루과이는 이밖에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 왈테르 가르가노, 에히디오 아레발로 리오스가 미드필더진에, 디에고 루가노, 막시 페레이라, 디에고 고딘, 마르틴 카세레스가 수비를 맡는다. 골키퍼는 페르난도 무슬레라가 나섰다.

우루과이는 피파랭킹 7위, 코스타리카는 28위다. 우루과이와 코스타리카의 상대전적은 8전 6승2무로 우루과이의 절대 우세.

월드컵 1회 대회 개최국이었던 우루과이는 당시 우승까지 차지했었다. 코스타리카는 1990년 16강에 오른 것이 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이다.

축구팬들은 “우루과이 코스타리카, 포를란 활약 기대”, “우루과이 코스타리카, 포를란 여전하겠지?”, “우루과이 코스타리카, 포를란 출격! 수아레스 빠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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