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보스니아]메시, 월드컵 개인 2호골 ‘환호’

입력 2014-06-16 0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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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아르헨티나 보스니아’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F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경기에서 후반 20분 골을 기록한 뒤 환호하고 있다.

메시의 월드컵 개인 2호골. 메시가 월드컵에서 골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대회 이후 두 대회 만이다. 메시는 독일 월드컵에서 1골 1도움에 그쳤고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무득점에 그쳤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3분 상대 세아드 콜라시나츠의 자책골로 1-0 리드를 잡았고 메시의 추가골로 후반이 진행 중인 현재 2-1로 앞서고 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전반 39분 베다드 이비세비치의 골로 한 골을 만회했다.

아르헨티나는 피파랭킹 5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21위다. 상대전적은 아르헨티나가 2전 2승으로 우위.

아르헨티나는 1978년과 1986년 대회에서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이번 대회가 월드컵 첫 출전이다.

축구팬들은 “아르헨티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메시 제코 재밌는 대결”, “아르헨티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메시 제코 흥미진진하네”, “아르헨티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메시 제코 어떤 모습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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