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프로젝트’쇼케이스, ‘베이비 카라’멤버 ‘팔색조’매력 발산…1천여 팬 운집 성료

입력 2014-06-16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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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연습생‘베이비 카라’(소진, 시윤, 영지, 채경, 소민, 채원, 유지)가‘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이하 ‘카라 프로젝트’)에서 팬들과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공원 내에 위치한 ‘우리금융아트홀’에서는 ‘카라 프로젝트’의 공개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인기 걸그룹 카라의 새멤버 후보인‘베이비 카라’의 모습을 보기 위해 전국각지를 비롯해 일본에서 모인 천 여명의 팬들이 집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베이비카라 멤버들은 아직 데뷔하지도 않은 연습생 신분 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쇼케이스에서 2백여명의 가족 및 지인을 비롯해 800여명의 자발적인 팬들을 모아 인기를 실감케했다.

아울러 쇼케이스 장소인 ‘우리금융아트홀’은 1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공연장이다. 이번 다섯 번째 미션은 이 같은 대규모 공연장에서의 무대 적응력과 함께, 팬들을 스스로 모을 수 있는 능력을 검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베이비 카라 멤버들은 열정은 대단했다.

이들은‘카라 프로젝트’의 세 번째 미션 곡이었던 ‘Lupin(루팡)’으로 쇼케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7명 멤버들은 각양각색의 매력을 담아낸 솔로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에 팬들은‘베이비 카라’가 등장할 때 마다 각자 응원하는 멤버들의 이름을 외치며 박수와 환호성을 보냈다.

또한‘베이비 카라’ 멤버들은 토크타임을 비롯해 관객 천 명을 동원할 시 내 걸었던 공약을 이행했다. 이들은 팬들과 함께 하는 섹시 웨이브, 세레나데, 커플댄스 등으로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한편‘카라 프로젝트’는 DSP미디어와 음악채널 MBC뮤직이 손잡고 만드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인이 프로젝트 팀 베이비 카라(Baby KARA)를 결성해 혹독한 트레이닝과 함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매주 화요일 MBC뮤직에서 오후 6시 MBC에브리원에서 밤 12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 DSP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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