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우스는 개뿔" 이혜원, 몸집 불어난 안정환에 돌직구

이혜원 안정환 외모 디스

'안정환, 이혜원 테리우스는 개뿔'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남편의 외모에 대해 돌직구를 날렸다.

안정환은 지난 1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에서 아들 안리환과 일본여행을 떠날 준비를 했다. 이혜원은 짐을 챙긴 안정환에게 직접 싼 도시락을 줬다.

이때 이혜원은 아들 리환에게 도시락 가방에 그려진 슈퍼마리오를 가리키며 “이거 누구야? 아빠야. 뚱뚱해져서 이렇게 됐어”라고 꼬집었다.

이어 “옛날에는 테리우스였는데 (지금은) 개뿔”이라고 돌직구를 날려 안정환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후 방송 화면에는 안정환과 슈퍼마리오를 합성한 사진이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누리꾼들은 “테리우스는 개뿔, 이혜원 입담 대박", “안정환 슈퍼마리오, 테리우스는 개뿔 발언 정말 웃겼다” “안정환 아내 이혜원, 테리우스는 개뿔…예능감 살아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