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소시대3-자금시대’ 개봉 앞두고 상하이 국제영화제 참석

입력 2014-06-16 1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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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소시대3-자금시대’ 개봉 앞두고 상하이 국제영화제 참석

배우이자 그룹 에덴(EDEN)의 멤버 이현재가 14일 중국에서 열린 상하이 국제영화제에 궈징밍 감독, 동료 배우들과 함께 참석,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현재는 이번 상하이영화제 참석 이외에도 중국 최고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자 최고의 한류스타들이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후난위성 TV 쾌락대본영(快樂大本營)의 홍보 영상 녹화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영화 프로모션 중에는 상하이TV ‘신오락천지&오락성천지’의 출연 및 유명 매거진을 포함한 매체들과의 인터뷰들도 소화할 예정이다.

다음달 17일 개봉 예정인 ‘소시대3 - 자금시대’는 최근 중국에서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소설 시리즈를 영화로 만든 작품으로 어린 시절 함께 자란 네 여 주인공의 사랑과 우정의 변화 과정을 세심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중국에서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중화권 최고의 인기배우들인 가진동, 곽벽정, 곽채결, 사의림, 진학동과 함께 출연하는 이현재는 곽채결의 동생으로 누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밝은 성격의 변호사 네일 역으로 출연, 부드럽지만 냉철하고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는 매력적인 인물로 대륙의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3인조밴드 에덴(EDEN)의 멤버로도 활동중인 이현재는 곽희성, 김태형과 함께 일본에서 라이브 이벤트를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당분간 한국과 일본, 중국을 오가며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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