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 월드컵 8강 공약 “男게스트들과 비키니 입고 라디오 진행”

입력 2014-06-16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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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표준FM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의 DJ 최양락이 이색적인 월드컵 공약을 내걸었다.

16일 MBC에 따르면 최양락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8강 진출에 성공할 경우, 남자 게스트들과 비키니를 입고 라디오를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에 고정 출연 중인 남자 게스트 중 이번 공약에 동의한 이는 캔의 배기성, 팝 칼럼니스트 임진모,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스포츠 평론가 이종훈 등이다.

한편 최양락을 비롯 남자 게스트들의 ‘비키니 공약’이 이뤄질지 관심을 끄는 가운데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시즌 2’를 표방할 정도로 대폭 변화를 예고한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는 매주 월~금 저녁 8시30분부터 1시간 30분동안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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