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유혹’ 출연진 사진 깜짝 공개 “내가 찍어서 나만 없네”

입력 2014-06-17 1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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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진이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이정진은 17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유혹’ 기대해주세요”라며 “내가 사진을 찍어서 내사진만 없네. 다음에는 나도 찍어 달라고 해야지”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권상우, 최지우, 박하선, 윤아정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이정진을 포함해 ‘닥터 이방인’ 후속으로 방영되는 ‘유혹’에서 호흡을 맞춘다.

‘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예측불허 사랑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다.

또 ‘닥터진’. ‘로드넘버원’,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의 작품을 선보인 한지훈 작가와 ‘내 딸 꽃님이’, ‘오! 마이 레이디’ 등을 연출한 박영수 PD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은 작품으로 방송은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사진|이정진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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