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한국 축구 대표팀의 박주영이 외신으로부터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
박주영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 경기장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예선 첫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이근호와 교체됐다.
이날 경기 영국 BBC의 해설을 맡은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의 마틴 키언은 “아스널에 박주영이라는 선수가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혹평했다.
키언은 또 “박주영은 지난 시즌 아스널에서 단 11분만 뛰었다. 그래도 월드컵에서 뛰다니 행운이 가득한 선수”라고도 언급했다.
누리꾼들은 “박주영 따봉 씁쓸”, “박주영 따봉, 알제리전 반전 기대”, “박주영 따봉, 신경쓰지 말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