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신의 퀴즈4’ 첫 번째 OST ‘어쩌면 난’ 참여

입력 2014-06-20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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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신의 퀴즈4’에 출연 중인 김재경이 OST에 참여했다.

김재경은 OCN ‘신의 퀴즈4’의 러브테마 곡인 ‘어쩌면 난’을 직접 불렀다. 레인보우의 메인보컬인 김재경은 ‘신의 퀴즈4’에서 섹시 걸그룹 출신이라는 이색 이력을 지닌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실력파 연구관 임태경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특히 수려하고 깔끔한 외모를 자랑하는 한살 연하의 신입 엘리트 연구관 한시우 역의 슈퍼주니어 이동해와 알콩달콩한 러브라인을 그려나가고 있다.

김재경이 부른 ‘어쩌면 난’은 설레는 사랑의 시작을 알리며 연인에게 부르는 듯한 곡으로 극 중 김재경과 이동해의 러브라인을 더욱 달콤하게 만들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 김재경의 이번 OST 참여는 ‘신의 퀴즈4’의 백은우 음악 감독이 극 중 러브라인의 주인공인 김재경이 직접 불러야 곡의 상큼한 느낌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을 거란 판단에 직접 러브콜했고, 재경이 흔쾌히 수락해 이루어졌다는 후문.

‘신의 퀴즈4’ OST part1 ‘어쩌면 난’은 드라마 ‘주몽’, ‘고맙습니다’, ‘행복합니다’ ‘황금의 신부’ 등에서 좋은 음악을 들려주었던 작곡가 유태환이 곡을 쓰고, ‘신의 퀴즈’ 시즌 전편을 함께한 백은우 음악감독의 가사를 써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연인에게 설레는 마음을 고백하는 김재경의 ‘여쩌면 난’은 20일 정오에 공개된다.

한편 ‘신의 퀴즈4’는 매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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