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측 “수술 경과 좋아… 드라마 합류 논의 중”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4-06-20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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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 동아닷컴DB

배우 공효진의 소속사가 교통사고 이후 상황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20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인근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공효진은 어제 밤 늦게 팔 골절 수술을 무사히 끝 마쳤으며 현재 안정을 취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수술 경과도 좋은 상황이며 배우 컨디션도 조금씩 회복하고 있는 단계라, 몸이 호전되면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에 합류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정확한 합류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드라마 팀과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공효진은 19일 오전 1시10분경 경기도 용인시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던 도중 탑승한 승합차가 두 대의 화물차와 추돌해 3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 숲 입니다.

공효진씨의 현재 상황에 대해 말씀 드립니다. 서울 인근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공효진씨는 어제 밤 늦게 팔 골절 수술을 무사히 끝 마쳤으며 현재 안정을 취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수술 경과도 좋은 상황이며 배우 컨디션도 조금씩 회복하고 있는 단계라, 몸이 호전 되면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에 합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정확한 합류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드라마 팀과 현재 논의 중에 있습니다.

또한 사고 차량에 동승한 스태프들 또한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와 함께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변동되는 사항이 있을 경우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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