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알제리] 유재석·노홍철, 현지서 중계 직접 참여

입력 2014-06-23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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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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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알제리, 유재석 노홍철’

MBC ‘무한도전’의 유재석과 노홍철이 MBC의 2014 브라질월드컵 중계팀인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과 브라질 보르투 알레그레에서 만났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을 위해 브라질로 향한 유재석과 노홍철은 MBC 월드컵 중계방송에 직접 참여했다. 두 사람은 23일 펼쳐진 대한민국 알제리전에서 이재은 아나운서와 그라운드에서 현장의 열기와 감동을 전했다.

유재석은 경기 생중계에 앞서 “굉장히 떨리고 긴장되고 느낌이 굉장히 좋다. 멋진 경기로 국민 여러분께 멋진 경기 보여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노홍철 또한 “여기가 브라질인지 한국인지 모를 정도로 좋은 분위기다. 멋진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한편 이날 대한민국은 알제리에 전반전에만 3골을 내줬다. 후반 들어 공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손흥민, 구자철의 골에도 끝내 2-4로 패했다.

‘한국 알제리, 유재석 노홍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알제리, 패스 성공도 잘 안되더라”, “한국 알제리, 유재석 노홍철 승리 위해 갔는데…” ,“한국 알제리, 유재석 노홍철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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