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르투갈] ‘16강 탈락 위기’ 포르투갈…고개 숙인 호날두

입력 2014-06-23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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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미국 포르투갈'

미국이 23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마나우스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열린 G조 예선 2차전 포르투갈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5분 루이스 나니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이어가던 포르투갈은 원톱 엘데르 포스티가의 부상 교체로 위기를 맞았다.

미국은 후반 19분 저메인 존스가, 이어 후반 36분 뎀프시의 역전골까지 터져 2-1 역전승을 거두는 듯 했으나 경기 종료 직전 포르투갈의 실베스트레 바렐라의 골로 극적 무승부를 이뤄냈다.

현재 미국은 1승 1무로 G조 2위, 포르투갈은 1무 1패로 G조 4위를 기록하고 있다. G조 1위는 1승 1무의 독일이다.

‘미국 포르투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국 포르투갈, 미국 정말 잘하는데?” “미국 포르투갈, 미국 입장에선 아쉽겠네” “미국 포르투갈, 미국은 뭐 다 잘하냐” “미국 포르투갈, 2-1로 끝난줄 알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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