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알제리] 英 언론 “정성룡, 재앙과 같은 경기력” 혹평

입력 2014-06-23 12: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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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대한민국 알제리’

정성룡이 23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알제리전에서 2번 째 골을 실점하고 있다.

이날 알제리에 4골을 허용한 정성룡 골키퍼는 영국 매체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영국 축구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정성룡에게 “재앙과 같은 경기력”이라고 평하며 팀 내 최저 평점인 4점을 부여했다.

한편 이날 한국은 전반전에만 3골을 내줬다. 후반 들어 공격의 고삐를 당겼고 후반 5분, 손흥민이 한 골을 만회하며 추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후반 17분 알제리에 추가골을 허용해 1-4로 벌어지고 말았다. 후반 27분 구자철이 한 골을 더 기록했지만 끝내 2-4로 패했다.

‘대한민국 알제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한민국 알제리, 정말 보는 내내 불안”, “대한민국 알제리, 그래도 수고했어요” ,“대한민국 알제리, 전반 실점 안타까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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