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지식재산 보호 모의재판’ 참석…특허청 감사패 받아

입력 2014-06-24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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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지식재산 보호 모의재판’의 사회자로 나서 이목을 끌었다.

24일 한양대학교 모의법정에서 진행된 ‘지식재산 보호 모의재판’은 특허청 주최하는 행사. 이는 특허청이 최근 전개 중인 ‘지식재산 존중문화 확산 캠페인’의 일환이다. 모의재판은 온라인상에서의 위조상품 판매 책임을 주제로 특허청 관계자와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역할을 맡아 진행됐다.

박신혜는 이날 캠페인 홍보대사 자격으로 본격적인 모의재판에 앞서 행사의 취지와 지식재산 침해의 심각성을 설명하는 사회자 역할과 배심원 역할 맡았다. 무대에 오른 박신혜는 “요즘 우리 주변에서 특허, 상표 등 지식재산권 침해 행위를 쉽게 볼 수 있다”며 “올바른 지식재산 보호를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이야기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특허청은 이날 2년 연속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박신혜에게 감사와 격려의 의미를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신혜는 지난해 ‘위조상품 유통근절 캠페인’에 이어 올해 ‘지식재산 존중문화 확산 캠페인’ 홍보대사로 발탁된 바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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