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공개연애 "아이가 상처받을까 두렵다…딸 바보 인증"

입력 2014-06-25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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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 공개연애 언급

'오만석 공개연애'

지난 2007년 이혼한 뒤 혼자 딸을 키우고 있는 배우 오만석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싱글파파 오만석이 출연했다.

이날 MC 이영자는 오만석의 집을 깜짝 방문했다.

갑자기 찾아온 이영자를 본 오만석은 “집 자체를 보여주는 건 큰 문제가 아닌데 같이 살고 있는 딸이 있으니 딸이 혹시 불편해 하거나 자기 생활 보여주는 게 마음에 안 들 수도 있다”며 당혹스러워 했다.

오만석의 딸 영주의 방에선 지난 2010년 오만석과 함께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이 포착됐다. 영주는 동그란 눈망울에 아버지와 닮은 얼굴형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만석은 "딸이 엄마를 보고 싶어 울 때는 마음이 너무 아파서 함께 많이 울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공개연애에 대해서는 아이가 상처를 받을까봐 공개연애를 하는 게 조심스럽다”고 답했다.

오만석 공개연애 언급에 누리꾼들은 “오만석 공개연애, 딸 때문에 조심스럽나 보다” “오만석 공개연애 언급, 딸 사랑 지극하네” “오만석 공개연애 언급, 딸바보 인증”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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