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지갑 속 설리 사진 유출…소속사 “유포자 좌시 않겠다” 엄포

입력 2014-06-25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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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설리. 동아닷컴DB

'최자 설리'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지갑 사진이 유출됐다.

24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 ‘최자 지갑’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돼 사진이 순식간에 퍼져나갔다. 공개된 지갑사진 속에는 설리와 최자가 얼굴을 맞대고 있는 스티커 사진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열애설이 있던 사이. 설리 소속사 측은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해명한 바 있었다.

분실된 지갑을 사진 찍어 유포한 점에 대해 최자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 관계자는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사진 속 지갑은 최자 본인의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열애 여부에 대해서는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라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어 “개인적인 일이 공론화되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 해당 사진의 최초 유포자 및 사생활이 노출된 일 등에 대해 좌시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최자 설리’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자 설리, 그냥 인정하는 게…” “최자 설리, 사귀는거 맞지?” “최자 설리, 나이차가 14살” “최자 설리, 대단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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