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아나운서 “고등학교, 공군사관학교 자퇴” 왜?

입력 2014-06-26 13: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도경완 KBS 아나운서. 사진출처 | KBS 2TV

도경완,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하고 호주로 간 사연은?

도경완 KBS 아나운서가 고등학교를 자퇴한 경험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아나운서 특집으로 조우종, 도경완, 가애란, 조항리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도경완 아나운서는 "중학교 때 공부를 잘하던 학생이 아니었는데, 고등학교 입학할 때 반 배치고사를 너무 잘 보는 바람에 주변의 기대가 부담스럽고 힘들어 자퇴를 결심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홀로 호주로 건너가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벌어 생활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도경완 아나운서는 "고등학교 3학년 때 호주에서의 방황을 끝내고 돌아와 파일럿이 되고자 검정고시와 공군사관학교까지 한 번에 합격했다"고 밝혀 또 한 번 좌중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그는 또다시 공군사관학교를 자퇴하게 됐다고. 자세한 사연은 26일 밤 11시 10분 공개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